작성일자 | 2022.07.05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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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소벤처기업부는 최근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처한 위험 진단과 그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 6.29(수) 「기업리스크 대응 TF」를 신설·개최했다.
-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제유가 및 원자재 가격 오름세가 지속되는 등 전 세계적으로 물가상승 압력이 심화되고 있으며, 미국(8.6%), 유로존(8.1%) 등 주요국의 5월 물가는 시장의 기대를 상회하면서 큰 폭으로 상승했고, 국내 물가도 지난 5월 5.4%를 기록한 데 이어 상방 압력이 계속되고 있음.
- 이러한 물가상승 압력은 미국의 자이언트 스텝(6.15, 0.75%p↑) 뿐만 아니라 국내 기준금리(現 1.75%)의 상승을 촉발했고, 이는 중소기업·소상공인 회복에 어려움을 가중시킬 수 있음.
- 이러한 일련의 상황은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큰 만큼, 중기부는 신속한 대응을 위해 차관을 팀장으로 하는 「기업리스크 대응 TF」를 신설함.
- 이번 개최된 첫 회의(킥오프 회의)에서는 TF 운영계획과 주요 경제 및 정책대상별 동향과 위험(리스크)를 점검하고, 중소기업·소상공인의 현재 상황과 대응 필요성 등에 대해 공감대를 이뤘음.
- 중기부 조주현 차관은 회의에서 기업위험 대응 체계를 긴밀히 유지하고, 어려움이 예상되는 중소기업 분야에 대한 선제적 점검과 진단, 현장애로 과제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차질없이 이행해나가야 한다고 밝힘.
- 앞으로 매주 개최될「기업리스크 대응 TF」는 금융, 수출·판로, 노동·인력, 창·폐업, 소상공인 등 중소기업 관련 분야별 위험(리스크)을 점검하고 선제적 대응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
<참고> 「기업리스크 대응 TF」 킥오프 회의(비공개) 개최계획
https://eiec.kdi.re.kr/policy/materialView.do?num=227510&topic=&pp=20&datecount=&recommend=&pg=7